▲ 여수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강순)는 여성단체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7일부터 8일 1박 2일간 경남 김해시와 창녕군을 방문했다. | [KJA뉴스통신=이철훈 기자] 여수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단체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7일부터 8일 1박 2일간 경남 김해시와 창녕군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단은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18명과 관계 공무원 2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은 김해시 여성단체 활동을 학습하고 이를 적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김해시의 정책적 성과와 지역 내 여성단체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고, 김해 가야테마파크와 봉하마을, 창녕군 우포늪 생태관을 방문해 견문을 넓혔다.
김강순 여수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필요한 다양한 사례를 접하고, 여수시에 맞는 방안을 찾아갈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여성 권익과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성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여성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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