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이철훈 기자] 광양시는 농업인의 적기 영농 추진을 위해 제작한 2025년도 농사월력 2,900부를 11월 12일부터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서 배부한다고 알렸다.
농사월력에는 식량작물, 원예작물, 축산 영농정보와 벼와 감자 등의 보급종 신청 시기, 농업인 교육 시기, 작물별 주요 병해충예방, 농작물 관리사항 등이 월별로 안내돼 있다.
아울러 농업기술센터 부서 대표전화, 농업기계임대사업장, 과학영농관, 농업인상담소 등 기관들의 주요 연락처도 실려있으며, 농사에 밀접한 24절기와 음력을 표시해 전통 농경문화 학습 측면에서도 매우 유용하다.
박광기 한국농촌지도자광양시연합회장은 “농사월력은 농업인의 적기 영농에 항상 도움이 많이 된다, 필요한 시기에 잘 활용하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은희 기술보급과장은 “농사월력을 토대로 농사 일정을 계획하면 시기를 놓치지 않고 영농을 할 수 있다, 광양시청과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로 연결되는 QR코드도 농사월력에 인쇄되어 있으니 많이 이용해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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