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교육청자연탐구원, 2024 생태환경교육 성과 공유 |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자연탐구원이 지난 11월 8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생태문화 체험 전시회를 운영했다.
자연탐구원은 이날 도교육청의 ‘전남환경교육 성과공유 한마당’과 연계해 2024년 생태환경교육의 운영 결과물과 초‧중등 교사 대상 생태세밀화 연수 결과물을 전시했다.
또한, 탐구원이 발간한 생태환경학습자료와 ‘멸종위기종 박제동물 특별전시도 운영했다.
특히, 5개 부문에 걸친 현장형 생태환경체험교실 운영을 통해 재활용품을 활용한 다육이 화분 만들기, 돌멩이 생태그림 그리기, 식물의 생존전략을 알기 위한 수생식물 관찰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수생식물(부레옥잠, 물배추)과 교원 연수 결과물로 만든 손수건을 현장에서 학생 및 교사에게 나눠주어 많은 학생들과 교사들의 호응을 얻었다.
최영민 원장은 “전라남도교육청자연탐구원은 유·초·중학교의 생태환경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교육공동체가 기후 위기 시대에 생태감수성을 함양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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