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디지털 성문제 보호자의 역할 교육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1월 4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청소년 디지털 성문제 실태와 보호자의 역할’을 주제로 우선영(푸른아우성 성교육 전문가) 강사를 초청해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부모교육의 목적은 딥페이크와 같이 갈수록 증가하는 디지털 성범죄 위험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현재 벌어지고 있는 디지털 성문제 실태를 살펴보고 청소년 자녀의 디지털 성 문제 위험 징후와 이에 따른 대처 등 어려움을 겪는 부모님들의 우려를 반영해 마련했다.
교육에 참가한 학부모는 디지털 성문제에 위험에 노출된 자녀에 대한 보호자로서의 역할이 막막하고 두려웠는데 자녀를 위한 안전한 디지털 사용 습관 형성 가이드를 제시해 주었으며, 현실적인 성교육 방법과 올바른 양육자로서의 역할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부모교육이었다고 밝혔다.
장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은주)는 개인 및 집단상담, 고위기청소년집중심리클리닉, 찾아가는 청소년 동반자 사업, 디지털미디어피해청소년회복지원사업 등 장흥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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