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이철훈 기자] 순천시 덕연동 주민자치회(회장 장성욱)는 주민 40명을 대상으로 11월 한 달 동안 희망마을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희망마을 프로그램은 평생학습시대를 맞아 자기개발에 관심 있는 주민들을 위해 총 4회차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마트 폰에 익숙하지 않은 성인들을 위한 스마트 폰 활용방법, 자원순환과 환경보호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한 제로웨이스트 천연샴푸 만들기와 핸드메이드 라탄공예, 그리고 제과 제빵 체험을 위한 쿠킹 클래스로 구성됐다.
장성욱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교육은 생활 전반에 걸친 다양한 도움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주민들이 소통하고 공감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덕연동 희망마을 멘토링 프로그램은 지역 사회 구성원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공동체 정신을 되살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덕연동은(동장 김양희) 이 같은 의미 있는 활동을 통해 모든 주민이 함께 웃을 수 있는 마을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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