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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용해동 주민자치위원회, 전기매트 나눔으로 사랑의 온기 전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0가구에 전기매트 전달
기사입력  2024/11/11 [11:03] 최종편집    변주성 기자

▲ 목포시 용해동 주민자치위원회, 전기매트 나눔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용해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7일 취약계층 20세대에 전기매트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주민자치위원회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동절기 추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추진됐다.

이날 용해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은 거동이 불편해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매트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도 세심히 살피는 등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매트를 전달받은 어르신은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 걱정이 많았는데 덕분에 작년보다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황춘호 위원장은 “역대급 한파가 예상되는 올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눔의 온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관내 고령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해 김장김치 나눔 및 물품 전달 등 꾸준히 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다양한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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