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이철훈 기자] 여수소방서 119구조대 소방장 전승영, 소방사 양정환은 지난달 22일 실시한 ‘화학사고 대응능력 2급’ 자격시험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화학사고 대응능력 시험은 중대 화학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와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평가로 특히 여수는 국가산단이 있어서 더욱 필요한 자격이다. 실기평가에는 ▲화학복 착용 및 탈의 ▲오염지역 통제선 설치 ▲화학물질 식별 ▲화학물질 정보 확인 ▲화학물질 누출탐지 ▲현장대원 긴급 제독 ▲화학물질 누출 통제 등이 포함된다.
여수소방서는 "평가 시험을 위해 열심히 준비한 대원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하고 화학사고 재난현장에서 전문 역량 발휘를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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