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르게살기운동 아름다운 전남만들기 회원전진대회 |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전라남도와 바르게살기운동 전남도협의회는 8일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2024 회원대회를 열어 전라남특별자치도 지정 염원 퍼포먼스를 펼치는 등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가꾸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전남도 회원대회는 한 해 동안의 바르게살기운동 추진 성과를 결산하는 자리로 지역사회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공동체 의식과 사명감을 제고하는 뜻깊은 행사로 매년 열린다.
이날 회원대회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전남도의회 김태균 의장, 박문옥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박주영 바르게살기운동 전남도협의회장과 회원 1천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대회기 입장, 내빈소개, 행동강령 낭독, 유공자 표창,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국민화합과 전라남특별자치도 지정을 염원하는 특별법 제정 촉구를 위한 퍼포먼스도 펼쳐져 큰 호응을 받았다.
유공자 표창에선 김경환 산악회장이 정부포상인 대통령 표창을, 최중기 부회장이, 바르게금장 표창은 이재경 청년회장이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이 밖에도 장관 표창 18명, 도지사 표창 8명, 도의회의장상 5명, 바르게 금장 18명, 중앙회장 표창 33명, 도 협의회장 표창 24명 등 총 106명이 수상 영예를 안았다.
박주영 협의회장은 “한 해 동안 쉼 없는 봉사로 행복한 전남 만들기에 앞장서줘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바르게살기운동의 결의를 다지고 ‘바른생각, 바른실천’으로 지역사회를 밝고 건강하게 가꾸자”고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의 진실·질서·화합이라는 3대 이념 실천이 지역사회 통합과 기초질서 확립에 큰 원동력이 됐다”며 “행사가 성과를 공유하고 회원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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