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북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과 직원들이 짝꿍 독서토론을 즐기고 있다. |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광주광역시북구시설관리공단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한 ‘제11회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사업’ 심사를 통과하여 “독서경영 우수직장으로 최초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은 조직 내에서 책을 활용해 직원들의 자기개발뿐만 아니라 창의성 및 문제해결 능력을 강화하고 독서문화를 확산한 우수 기관에 수여하는 인증이다.
공단은 ‘폭넓은 독서를 통해 창의적 사고하는 인재 양성’이라는 독서경영 비전 아래 이사장과 함께하는 철학토론, 짝꿍 독서토론, 사내 학습동아리 등 운영으로 소통하고 책읽는 조직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정진해왔다.
특히 공단은 환경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철학토론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공공서비스 종사자로서의 공공성 및 직업 의식을 높이고자 노력했으며, 철학적 사고를 기반으로 사회적 책임감과 공공서비스의 가치를 재확립하는 기회를 제공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고 전했다.
나기백 이사장은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직원들의 인식 제고 및 지속적인 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향후에도 다채로운 독서 경영활동을 기획해 나갈 것이며, 이를 통해 수준(水準) 높고, 품격(品格) 있고, 사유(思惟) 깊은 공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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