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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목포시지회, 만호동에 사랑의 집수리로 희망 전해
저소득 세대 도배 및 장판 지원, 대청소 봉사활동
기사입력  2024/11/08 [11:16] 최종편집    변주성 기자

▲ 저소득 세대 도배 및 장판 지원, 대청소 봉사활동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만호동이 지난 7일 한국자유총연맹 목포시지회(회장 김세웅) 회원들과 저소득 어르신 세대를 위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댁을 직접 방문해 주방의 낡은 장판과 벽지를 걷어내고 장판을 새로 깔고 깨끗하게 도배를 마쳤다.

또한 집안에 쌓인 생활 폐기물들을 수거하고 구석구석을 살피며 청소 봉사도 함께 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목포시지회는 지속적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와 대청소 등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실천해오고 있어 주위의 미담과 희망이 되고 있다.

김세웅 회장은 “깨끗하게 정비된 집을 보고 기뻐하는 어르신을 보니 회원들이 흘린 구슬땀이 값지게 느껴지고, 앞으로도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봉사를 이어가겠다” 고 말했다.

김광미 만호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봉사를 실천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고, 이러한 노력이 우리 지역을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동에서도 나눔과 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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