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은행, 목포 지역아동센터 시설 개보수로 사회공헌 사업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시는 광주은행이 올 한 해 목포시 지역아동센터 3개소에 총 3천만원 상당의 시설 개보수 및 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광주은행의 사회공헌 사업인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은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됐다. 올해는 목포 3곳의 지역아동센터에 온정의 손길을 보냈다.
광주은행은 목포 소재 한빛지역아동센터(114호)에 책상․의자․가스 온수기 교체 및 빔프로젝터 설치 지원했고, 예능지역아동센터(115호)에는 화장실 전체 리모델링 및 외부 샷슈 교체를 지원했다.
또, 116호점인 목포 소재 함사랑지역아동센터에는 노후화된 문 교체, 학습실 도장판 및 주방 환풍기를 교체해 쾌적한 학습공간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
이 밖에도, 올 한 해 동안 총 45개소(약 4억 3천만원 상당)의 광주․전남 지역아동센터에 시설 개보수를 지원했다.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은 광주은행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으로, 취약계층 가정의 시설 개선부터 시작해 지역 내 아동센터의 학습 공간 정돈 및 시설 개보수 등에 이르기까지 아동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
3곳의 지역아동센터장은 “지역 내 아동들이 이용하는 공간을 산뜻하게 단장해줘서, 아동들이 너무 좋아한다. 우리 아동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센터 종사자들도 돌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지역민들의 사랑을 지역민들에게 환원하기 위한 작은 실천으로 시작한 사업인데, 저소득층 및 일반 아동의 건강한 돌봄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감사할 따름이다. 우리 아동들이 희망을 품고 성장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