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시, 목공예기능인 양성지원사업 ‘1일-목공수업’ 수강생 모집 | [KJA뉴스통신=이철훈 기자] 광양시는 목재 문화 보급과 취미생활 개발을 통한 산림문화 질 향상을 위해 ‘2024년도 목공예기능인 양성지원사업’ '1일-목공수업'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1일-목공수업'은 광양목재문화체험장에서 11월 16일부터 12월 15일까지 진행된다. 강좌는 ▲박달나무(탄화목) 쟁반 만들기 ▲롤 휴지걸이 및 다용도 보관함 ▲싸이드 테이블 만들기 ▲엔드그래이도마 제작 ▲조각타일 소반 만들기 ▲전통 반닫이장 만들기 ▲원목등받이의자 만들기 ▲삼나무모형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사슴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레진아트 파오셀트레이 만들기 ▲ 레진아트 플레이팅 도마 만들기 ▲느티나무 도마 제작까지 총 12개 강좌로 구성됐으며, 재료비와 교육일은 강좌에 따라 다르다.
모집인원은 총 112명이며 모집 기간은 11월 5일부터 11월 12일까지다. 광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광양시 누리집 ‘고시/공고’의 ‘공고’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모집 기간 내 백운산 휴양림 내 목재문화체험장(옥룡면 백계로 374번지)에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1인 2강좌까지 접수 가능하며 각 반 정원의 50% 미만으로 모집될 시 폐강된다. 광양시는 11월 14일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선정된 사람에게 문자로 통보할 계획이다.
심현우 휴양림과장은 “1일 목공수업은 나무의 질감이나 향, 색깔 등을 느끼며 정서적 안정감과 자연 친화적 감성을 키울 수 있는 강좌다”라며 “이번 강좌가 목공예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1일 목공수업 강좌 및 목공체험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광양목재문화체험장으로 문의하면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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