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시 여성문화센터, 19일 ‘수강생 작품발표회’ 개최 | [KJA뉴스통신=이철훈 기자] 광양시는 11월 19일 오전 10시 30분 여성문화센터에서 ‘2024년 광양시 문화대학 수강생 작품발표회’가 개최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수강생들이 일 년간 갈고 닦은 예술적 역량을 발휘하는 자리다.
수강생들은 시 낭송, 기타연주, 동화구연, 실버놀이지도사 무대공연과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담은 한국무용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문화대학에서 인기가 높은 수채화, 한국화, 생활도자기, 생활수묵화, 양재반, 홈패션 등 작품반 수강생들이 예술작품 전시회를 통해 창의성과 개성 가득한 작품들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커피바리스타반, 제과제빵반, 집밥요리반, 전통 발효식품반이 커피와 빵, 정성껏 준비한 요리를 나눌 계획이어서, 작품발표회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소통과 나눔의 장으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
박정금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작품발표회는 수강생들이 연습한 결과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소중한 기회다, 그동안의 노력이 담긴 열정적인 무대를 기대해 달라”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문화와 예술을 향유하고 창작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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