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해남군이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농산시책 전국 평가에서 우수군으로 선정됐다.
이번 농림축산식품부 농산시책 평가는 전국 광역자치단체로부터 우수 시·군 1개소를 추천받아 논 타작물 재배사업 달성도 등 쌀 안정생산량 확보와 농업인 역량강화 교육훈련 등 2개 분야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해남군은 쌀 안정 생산을 위해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으로 1,268ha에 달하는 논에 벼 대신 콩, 조사료 등 타작물 재배를 추진했다.
또한 농업인 역량강화 교육훈련 참석 1,133시간 등 적극적인 농업인 교육을 펼쳐온 것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해남군은 올해 전라남도 농산시책 평가 최우수상에 이어 전국 농산시책평가에서도 우수군으로 선정됨으로써 앞서가는 농업군으로서의 명성을 다시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군 농정시책에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해 주신 덕분으로 지역 농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식량작물 안정생산 시책 추진과 사업성과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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