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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파이낸셜그룹, 나주시에 사랑의 성금 전달
故 양재봉 회장의 나눔 정신, 지역사회의 행복과 성장을 위해 꾸준히 이어가 ‘눈길’
기사입력  2024/11/06 [15:26] 최종편집    이기원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5일 대신파이낸셜그룹과 함께 사랑의 성금 기탁식을 진행했다. (사진제공-나주시)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5일 대신파이낸셜그룹(회장 이어룡)과 함께 사랑의 성금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윤병태 시장과 이어룡 회장을 비롯한 그룹 임원진 15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대신파이낸셜그룹은 나주시 송촌동 출신의 창업자 고(故) 양재봉 회장이 1991년 설립한 '대신송촌문화재단'을 통해 꾸준히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양 회장은 "기업의 이윤은 사회에 환원되어야 한다"는 확고한 철학을 바탕으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에 크게 기여해 왔다.

창업자의 뜻을 이어받은 이어룡 회장 또한 그룹의 나눔 정신을 계승해 지역사회의 성장과 행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어룡 회장은 "대신파이낸셜그룹은 지난 60여 년간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힘써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헌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고(故) 양재봉 회장님의 따뜻한 나눔 정신이 이어져 많은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고 있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해 더욱 행복한 나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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