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곡성군-홈앤서비스 SK브로드밴드, 취약계층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한 업무협약 | [KJA뉴스통신=이철훈 기자] 곡성군은 지난 5일 홈앤서비스 SK브로드밴드 동광주지점과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곡성군 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지원 사업으로, 홈앤서비스 SK브로드밴드가 지자체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협약 내용에 따라 SK브로드밴드는 AI 로봇청소기를 활용해 청소가 어려운 거실과 유리창 등을 청소하는 서비스를 곡성군 내 50가구를 대상으로 제공한다.
청소서비스는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서비스 과정에서 복지 지원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견할 경우 이를 신속히 해당 읍·면사무소에 전달하여 상호 보완적인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나서 준 홈앤서비스 SK브로드밴드 동광주지점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복지 서비스가 필요한 가구를 신속히 발굴하여 더욱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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