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영암도기박물관에서는 생활도예교실 및 도예동아리 회원 작품전시회 ‘행복을 빚다’전을 오는 12일부터 2019년 1월 16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박물관에서 운영하는 생활도예교실 및 도예동아리에 참여하는 회원들이 그동안 빚어온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로 기초적인 성형기법을 습득하는 과정에서 완성된 작품에서부터 난이도가 높은 물레성형 작품에 이르기까지 초보도예가의 다양한 작품을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암도기박물관이 영암군민을 대상으로 운영해 온 생활도예교실은 올해 10년을 맞이하며, 여기에 참여해온 회원을 대상으로 도예동아리를 개설·운영함으로써 지속적인 문화 활동 참여를 통한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꾀하는 문화복지 서비스를 넓혀가고 있다.
한편 도예동아리 회원들은 작년부터 올해까지 2년째 왕인문화축제 기간에 자신들이 직접 빚은 작품을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을 영암군민장학회에 기부하는 등 지역민과의 행복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생활도예교실은 영암군민을 대상으로 매년 2월, 8월에 참여자를 모집하여 3개월간 운영하며, 도예동아리는 기초과정을 이수한 군민을 대상으로 1월에 모집하여 10개월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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