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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민원 담당 공직자 대상 친절 및 직무 교육 진행
친절한 대화의 법칙, 본인서명사실확인 제도 교육 등
기사입력  2024/11/06 [10:56] 최종편집    변주성 기자

▲ 민원 담당 공직자 대상 친절 및 직무 교육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시는 지난 4일 민원봉사실과 23개동 행정복지센터 등 50여명의 민원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2024년도 제3회 친절 및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 4월과 7월 민원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직무 ·친절 교육을 실시해 민원업무 담당자들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했고 이번에도 민원 서비스에 대한 시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친절 교육 전문 강사이자 교육 컨설팅 대표인 정고은 강사가 초빙됐다.

강사는 ‘고객 경험시대 신뢰와 만족의 공공서비스 비법’이라는 주제로 ▲민원인의 니즈 파악 및 심리 이해하기 ▲친절한 대화의 법칙 ▲주요 민원 응대 사례 공유 등 민원담당자의 대민 업무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교육했다.

이후 직무 교육에서는 시청 주민등록 담당자가 본인서명사실확인서의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제도에 대해 교육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해 민원담당공무원의 직무 역량을 강화했다.

시 주민등록 담당자는 “신규 등록과 변경 절차가 복잡한 인감증명서와 달리 본인서명확인서는 전국 행정복지센터 어디서나 간편하게 발급이 가능한 서류로, 인감과 동일한 효력을 가지고 있다”며 오는 2028년 12월까지 발급 수수료가 면제되는 만큼 시민들이 이 제도를 적극 이용할수 있도록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에게 최고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친절마인드 함양 기회를 자주 마련해 시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 인식 향상과 이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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