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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현 전남도의원, “지역도서관이 잘되야 선진국으로 간다”
도서관은 지역의 얼굴, 이용객 서비스에 최선 다해야
기사입력  2024/11/05 [17:28] 최종편집    이기원 기자

▲ 서대현 전남도의원, “지역도서관이 잘되야 선진국으로 간다”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서대현 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2)은 지난 11월 4일 열린 전라남도교육청 지역청(나주,장성,무안,담양,영광)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전남 지역 도서관의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지역의 도서관은 지역사회의 중요한 자원으로 정보, 교육, 문화 및 커뮤니티에 대한 액세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도민들의 참여를 통해 도서관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하고 있다.

서대현 의원은 “지역 도서관이 잘되는 것이 선진국으로 가는 유일한 길이다”며 “문화중심의 역할임을 기억하고 도서관 이용객 서비스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부족한 직원으로 열악한 환경에 처해 있는 것은 알지만, 홈페이지 업그레이드 관리, 권장도서의 다양한 구매 등 도민의 알 권리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답변에 나선 나주교육청 소속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은 사회의 발전과 평등을 실현하는 중요한 장소임을 인지하며 교육과 문화를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서대현 의원은 IB교육 홍보의 중요성 및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원도심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질의하는 등 심도 있는 질의를 이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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