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목포시가 보건복지부가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지역복지사업평가에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 부문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로써 시는 4년 연속 보건복지부 기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2천만원을 수상했다.
지역복지평가는 지난 2016년부터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반 마련 및 서비스 제공’ 분야를 평가하는 것으로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함으로써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복지 전담팀을 지난 2016년 8개동을 시작으로 2017년에는 16개동으로 확대한데 이어 2018년에는 23개동에 모두 설치했다.
시는 전담인력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 및 컨설팅 등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적극적으로 위기사례를 발굴해왔다. 이를 통해 동 특성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19개 복지기관 간 사례네트워크를 구성해 시민·현장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종식 시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을 통해 개별 복지 서비스 뿐만 아니라 복지, 고용, 보건 등에 대한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의 복지서비스 체감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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