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 창작예술촌 2호, 신진작가와의 콜라보展 <작은행복 큰기쁨> 전시 | [KJA뉴스통신=이철훈 기자] (재)순천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순천 창작예술촌 2호 ‘김혜순 한복공방’이 오는 6일부터 12월 27일까지 신진작가와의 콜라보展 '작은행복 큰기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복의 미(美)를 알리기 위해 기획된 이번 전시는 전통 한복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한복 인형들과 시민들이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창작한 한복 인형들이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전통적인 양식에 충실한 한복 인형부터, 시민들의 개성을 반영해 창의적으로 제작된 현대적 한복 인형까지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이번 전시에서는 한복연구가 허영(1947~2000)님의 작품들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그는 창작예술촌 2호 김혜순 명장의 외삼촌이자 그녀에게 한복을 소개한 분이다.
(재)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2024년 창작예술촌 2호의 마지막 전시로, 우리나라의 전통의상을 시민들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한 결과물을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전시가 될 것이다”며 “한복 인형을 통한 전통문화의 매력을 알리는 이번 전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재)순천문화재단 누리집또는 순천 창작예술촌 2호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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