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 부모들, 그림책으로 위로와 치유 경험 |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방과후아카데미와 함께 2일 군서면의 한 카페에서 청소년의 보호자인 부모와 조부모 등 20명을 초청해 부모교육 ‘마음힐링책톡(TALK)’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감정 코칭 전문강사가 나와, 청소년 보호자들이 그림책으로 자신의 감정을 마주해 위로와 치유를 경험하는 방식으로 이뤄졌고, 가죽 파우치 만들기 체험도 병행됐다.
전희자 영암군 가족행복과장은 “청소년을 돌보는 보호자들이 먼저 마음을 추스르고 아이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도록 마련된 교육이었다. 청소년과 보호자가 함께 행복한 영암군을 위해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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