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낭만 가득한 목포뮤직피크닉이 평화광장과 노을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 평화광장과 노을공원을 낭만으로 물들인 목포뮤직피크닉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마무리됐다.
목포시는 목포의 대표적인 휴식공간인 평화광장과 노을공원에서 지난 10월 26일과 2일 토요일 오후 5시 총 2회에 걸쳐 시민이 참여하는 거리공연인 목포뮤직피크닉을 선보였다.
이번 목포뮤직피크닉은 총 22개 팀이 참가했으며, 20대에서 60대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층이 클래식, 어쿠스틱, 트로트, 국악, 풍물, 관현악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공연을 펼쳤다.
또한 시민참여 공연 뿐 아니라 마술벌룬쇼, K팝, 뮤지컬, 크로스오버 중창단 등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도 함께 더해져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일상 속 스트레스를 풀고 힐링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음악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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