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립대 미래자동차학과 산업체 명사특강 사진 |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전남도립대학교 미래자동차학과는 재학생들의 취업 및 창업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지난 4일 김원만 새한그룹 회장을 초청, ‘산업체 명사 취업특강’을 했다.
특강에서 김원만 회장은 ‘꿈을 향한 엔진을 켜라!’라는 주제로, 창업과 기업 경영의 경험을 바탕으로 취업과 창업에 대한 현실적 조언을 해 큰 호응을 얻었다.
새한그룹(새한하이테크·새한플러스·새한글로벌)은 2008년 설립 이후 매출 500억 원을 달성한 전자 부품 제조기업이다.
김원만 회장은 이번 특강에서 창업 초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경영 경험을 토대로 학생들에게 성공적 취업과 창업을 위한 핵심 전략을 소개했다.
열정과 도전 정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직무에 대한 꾸준한 학습과 현장 경험이 필요하다 점도 조언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진로에 대한 현실적이고 실무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어 유익했다”며 “취업과 창업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고 동기부여를 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전남도립대 미래자동차학과는 입학부터 졸업까지 전액 장학금을 지원하며, 광주·전남 지역혁신 플랫폼사업과 일학습병행제 사업 등을 통해 미래형 자동차 부품 및 정비 기술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김대원 도립대 미래자동차학과장은 “이번 특강은 학생들이 현실적인 진로 조언과 취업 마인드를 고취하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취업과 창업지원을 강화해 학생들이 원하는 분야에서 성장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립대학교 미래자동차학과는 2024년 2월 졸업생들이 SK하이닉스, 여천NCC, 광주글로벌모터스 등 주요 대기업에 취업을 확정지으며, 취업 한파 속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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