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주소방서, 유케어시스템 덕분에 화재 초기 진압 |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나주소방서는 오늘 오전 11시경, 전라남도 나주시 다시면의 한 주택에서 음식물 탄화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다행히 주택에 설치된 화재감지기와 연결된 유케어 시스템 덕분에 화재 발생 사실이 즉시 119에 신고됐고, 소방차가 신속하게 현장에 도착하여 초기 화재를 성공적으로 진압했다. 이로 인해 화재가 대규모로 번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었다.
유사한 사례로, 지난주에도 나주시 봉황면의 한 주택에서 화재감지기가 조기에 화재 발생을 알림으로써 빠른 상황 해결이 이루어졌다. 이러한 사건들은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고 있다.
박연호 나주소방서장은 “화재는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예측할 수 없지만, 사전 예방과 신속한 대응이 우리의 안전을 지키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모든 가정에 화재감지기와 같은 주택용 소방시설을 필수적으로 설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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