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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체육회 2024~2025 핸드볼 H리그 미디어데이 참가
오세일 감독 등 14개 구단 지도자와 선수들이 모여 각오와 전략 발표
기사입력  2024/11/04 [15:21] 최종편집    이기원 기자

▲ 광주광역시체육회 2024~2025 핸드볼 H리그 미디어데이 참가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광주광역시체육회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광주도시공사 여자핸드볼 선수단이 11월 4일 오전 11시에 서울 강남구 호텔 리베라에서 개최된 '신한 SOl페이 2024-2025 핸드볼 H리그 미디어데이'행사에 참석했다고 전했다.

이번 미디어데이에는 남자부 6개 구단과 여자부 8개 구단 지도자와 선수가 참가하여 두 번째 해를 맞이하는 H리그에 임하는 각오와 열정을 듣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광주도시공사 오세일 감독은 지난 시즌 부진했던 성적과 침체 되었던 팀 분위기 쇄신을 위해 부상선수들을 방출하는 체질개선을 강도 있게 진행했으며, 이번 새로 영입한 선수와 기존의 젊은 선수들을 통해 올해보다 나은 성적으로 자존심을 회복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광주도시공사 여자핸드볼팀은 25. 1. 2. 오후 6시, 청주 SK호크스아레나 체육관에서 경남개발공사와 시즌 첫 경기를 시작으로 약 4개월 간(총21경기)의 대장정을 갖는다.

이번 시즌에는 신인 드래프트 지명을 통해 3명의 선수(연지현-PV, 김지선-CB, 조연서-RB)를 영입하는 등 타 여자선수단이 대체로 2명을 지명한데 비해 1명을 추가 영입함으로써 젊은 선수들의 보강을 통해 스피드 있는 공격과 안정적인 수비로 한단계 더 도약하겠다는 취지이다.

특히, 주전 선수의 부상 등으로 약세였던 피벗(PV) 포지션에 대해 1라운드지명을 통해 즉시 주공격수 투입이 가능한 연지현(PV, 한체대) 선수를 영입함으로써 24-25 시즌 전력 향상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FA 대상 선수였던 박조은 골키퍼가 SK슈가글라이더즈로 이적을 희망함에 따라 파리올림픽 국가대표인 이민지(GK) 선수를 발빠르게 영입함으로써 당초 주전 골키퍼로 활약한 박조은(GK) 선수의 빈자리를 채워 선수단 전력유지를 위해 노력했다.

전갑수 광주광역시체육회장은 이번 ‘미디어데이’ 행사를 통해 24-25시즌 새로 구성된 광주도시공사 선수단의 첫 발걸음이 승리를 위한 발걸음이 되기를 희망한다는 말과 함께, 선수 개개인의 성장과 강한 정신력을 통해 부상이 없는 최고의 시즌을 치르기를 희망한다는 메시지를 선수단에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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