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문화원(원장 이현선)이 9일 지난해 말 개최한 ‘도서관 속 미술산책’ 경매 수익금 200만원을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에 기탁했다.
12월 23~29일 광산구 장덕도서관에서 광주지역 작가 40여명이 연 작품전시회 및 경매 수익금을 이날 전달한 것이다.
광산문화원 이현선 원장은 “작가들이 나눔과 기쁨을 두 배로 하자는 뜻을 전해와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로 했다”며 “문화예술이 가지고 있는 공감과 소통의 힘을 우리 지역 내에 구석구석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날 성금은 설 명절 이웃돕기 지원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KJA뉴스통신/임윤진 기자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