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1일 김화신 의원이 감사관실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질문을 하고 있다. |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전라남도의회 김화신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11월 1일 진행된 감사관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사전 컨설팅 감사 제도’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며, 제도의 활성화를 통한 적극 행정 지원을 촉구했다.
2015년부터 전라남도 감사관실이 실행해 온 ‘사전 컨설팅 감사 제도’는 공무원이 규정이 불명확하거나 선례가 부족한 상황에서 법과 제도의 틀 안에서 해결책을 제시해 준다. 시ㆍ군이나 도 출연기관 등이 신청하면, 전문가 자문과 도의 지원을 통해 최적의 해법을 마련하여 적극 행정을 유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김화신 의원은 “제도적 지원이 더욱 확대되어 공무원들이 안전하게 적극 행정을 추진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며, 현장 중심의 행정 서비스가 강화될 수 있도록 감사관실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줄 것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앞으로도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행정 지원이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 개선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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