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KJA뉴스통신] 보성군노인복지관은 지난 6일 채동선음악당에서 지역주민 400여 명이 참석하여 “제9회 작품발표회”를 가졌다.

태백산맥공연패와 밀알지역아동센터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1년 동안 배우고 기량을 키워 온 난타공연, 오카리나, 전통무용, 댄스스포츠, 실버댄스 등 다양한 공연을 펼쳤다.

특히, 경로당힐링프로그램에 참여한 경로당 어르신들을 초청하여 힐링프로그램에서 배운 밴드공연, 합창공연을 선보여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행사장 입구에는 복지관 회원들이 복지관에서 배운 풍선아트, 냅킨아트, 서예작품 등을 전시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보성군노인복지관장은 “보성군 관내 모든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취미생활, 건강증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