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지역 위기임산부 지역상담기관으로 지정된 성모의 집이 생명존중캠페인을 펼쳤다.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 성모의집이 지난 달 25일 2024 생명존중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성모의집 원장 및 자원봉사자 등 20여명은 위기임산부 전남지역상담기관 홍보를 중심으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성모의 집은 지난 7월 전남지역 위기임산부 지역상담기관으로 지정되어 신체적·경제적으로 출산·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임산부에게 복지정보 제공, 한부모가족 및 사회복지시설 연계, 법률지원, 산후조리, 의료비, 보호출산 등을 지원해주고 있다.
정금자 성모의집 원장은 “뜻하지 않은 임신과 출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위기임산부들에게 나아갈 수 있는 방향을 알려주고 싶다. 지역상담기관은 24시간 언제든지 열려있으니 도움이 필요할 때 꼭 연락해 주시기 바란다” 고 말했다.
도움이 필요한 임산부는 위기임산부 통합상담전화(1308), 카카오톡 친구추가 등을 통해서 24시간 언제든지 비밀이 보장된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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