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윤명희 전남도의원,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지지부진한 준비 지적”
“내년 9월 개최 행사에 아직도 조직위 조차 없어”
기사입력  2024/11/04 [11:02] 최종편집    이기원 기자

▲ 윤명희 전남도의원,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지지부진한 준비 지적”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윤명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장흥2)은 지난 11월 1일 경제관광문화위원회 관광문화체육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미진한 준비 상황을 지적했다.

전라남도는 미식과 다양한 사업 융합을 통한 남도음식 세계화를 위해 2025년 9월부터 한 달간 목포시 일원에서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를 추진 중이다.

윤명희 위원장은 “기존 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출연기관인 재단법인 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서 행사를 추진해왔었는데,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현재 조직위원회도 꾸려지지 않았다”며 “비슷한 시기에 국제 행사로 개최되는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총감독이 지난 10월에 위촉되는 등 실질적인 행사 준비가 진행되고 있는 점과 비교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윤 위원장은 “사업비가 155억 원에 달하는 큰 규모의 행사가 개최시기가 1년이 남지 않은 시점에 준비가 더딘 상황이다”며 “전남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남세계관광문화대전의 한 분야인 남도미식의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가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내실있는 준비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