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성군, ‘남도음식거리 명품화 컨설팅’ 호평 |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장성군이 전라남도와 함께 조성한 장성읍 미락마을 남도음식거리 명품화를 위해 업소별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황룡강의 시작점이자 장성호 하류 지역에 위치한 미락마을은 민물고기 요리 맛집으로 오랫동안 사랑받아 왔다. 가게마다 비린내를 없애는 비결을 지녀 고객층이 두텁다.
장성군은 앞선 2019년 10억 원 규모 ‘남도음식거리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미락마을에 장어정식 특화거리를 조성한 바 있다. 이번 ‘맞춤형 컨설팅’은 장성읍 남도음식거리 경쟁력 강화와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군은 최근 현장방문을 거쳐 ‘컨설팅’ 대상을 확정하고 상차림 조리교육, 조리환경 개선안 도출 등 현장지원을 시행해 호평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외식업계 트렌드와 고객 요구사항을 반영해 장성 남도음식거리 명품화를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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