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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회 정철 의원, 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 프로그램 효율화 및 약물 예방 교육 강화 촉구
전남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제도의 효과성 강화
기사입력  2024/11/01 [18:29] 최종편집    이기원 기자

▲ 전남도의회 정철 의원(더불어민주당·장성1)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전라남도의회 정철 의원(더불어민주당ㆍ장성1)은 2024년도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문화 지원 프로그램의 효율적 운영을 촉구하며, 학생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정철 의원은 "전남 학생교육문화회관의 다양한 문화예술 및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고르게 제공되지 못하고 있다"며, 프로그램 간 인기와 비인기 분야 간 인원 및 예산 재분배를 통해 대기 인원을 줄이고 보다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정 의원은 최근 청소년 사이에서 문제가 되는 약물 예방 교육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현재 진행 중인 예방 교육이 일회성 정보 제공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예방 효과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교육의 내용과 방식을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철 의원은 "전남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교육 지원 제도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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