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곡성군은 지난 10일 섬진강 기차마을 로즈홀에서 신규공무원 23명과 멘토 공무원 23명 등 46명이 참석한 가운데 ‘멘토링 활동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곡성군은 신규 공무원들의 업무 적응과 조직 생활 융화를 위해 2017년부터 신규 공무원과 선배 공무원 간 멘토-멘티제를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멘토링 팀별로 지난 1년 간의 활동과 성과를 발표했다. 멘토링 활동을 통해 배우고, 느낀 것은 물론 선배 공무원들의 경험과 신규 공무원들의 톡톡 튀는 생각이 담긴 다양한 정책으로 보고회장은 활기를 띠었다. 각 팀들의 발표는 평가위원들에 의해 노력도와 창의성, 실현가능성 등에 대해 심사 받았으며, 최종적으로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2팀이 선정됐다. 이 팀들에게는 포상금과 함께 표창을 수여하게 된다. 최우수상에는 ‘곡성군 관내 퇴비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 희망곡성팀이 선정됐다.
유근기 군수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한 멘토링 최종보고회인지 작년보다도 더 뛰어난 정책들 많이 나왔다.” 는 말과 함께 멘토-멘티로 만난 소중한 인연을 계속 이어가며 선후배가 함께 지역의 소중한 일꾼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는 바람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