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내 7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한 ‘학교로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 [KJA뉴스통신=이철훈 기자] 여수시는 관내 7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한 ‘학교로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총 7개월간 진행된 이번 사업은 여수시사회적경제마을통합지원센터에서 양성한 사회적경제 강사들이 파견되어 1,000여 명의 중학생들에게 경제, 사회적경제, 체인지메이커(Changemaker: 변화를 만드는 사람)에 대한 교육을 제공했다.
교육은 학생들의 사고 확장을 목표로 ▲경제와 사회적경제의 개념 이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역할 ▲청소년 체인지메이커(Changemaker)의 중요성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여수사경센터에서 계획하고 있는 여수교육지원청과의 원만한 업무협약 체결로 본 교육이 중학교 1학년 자유학기제 정규과정으로 정착되기를 바란다”며 “학생의 눈높이에서 체계적이고 활동 중심적인 사회적경제 강의를 구성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