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시 쌍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대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 [KJA뉴스통신=이철훈 기자] 여수시 쌍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원두)가 지난달 31일 관내 원룸 및 오피스텔 밀집지에서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 쌍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센터 직원 등 15여 명이 참여하여 안내문과 홍보스티커를 가가호호에 부착하며 주변 이웃에 대한 세심한 관심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적으로 제보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발굴된 대상자에게는 복지상담 후 대상자 상황에 적합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체계적인 관리를 시행할 계획이다.
이원두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더욱 관심을 두는 계기가 되고, 고독사 예방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호 쌍봉동장은 “항상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알려주시면 직접 방문해 어려움을 듣고 대상자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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