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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어린이도서관, 소설 '소년이 온다' 원화 전시회 운영
‘한강’작가 2024년 노벨 문학상 수상 기념 온 ․ 오프라인 전시
기사입력  2024/11/01 [11:02] 최종편집    변주성 기자

▲ 목포어린이도서관, 소설 <소년이 온다> 원화 전시회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어린이도서관은 소설가‘한강’의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여, 작가의 소설 '소년이 온다' 원화 전시회를 연다.

1일부터 한 달간 운영하는 이번 전시회는 목포시통합도서관 누리집 및 도서관 1층 로비 전시 등 온 ․ 오프라인 방식으로 운영한다.

‘한강’작가는 1970년 광주에서 태어난 대한민국 최초이자 아시아 여성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2016년 소설 '채식주의자'로 부커상을 수상했다.

전시작 '소년이 온다'는 5 ․ 18 광주 민주화 운동을 주제로 등장인물들의 고통과 내면에 몰두한 작품으로, 제주 4 ․ 3 사건을 주제로 한 '작별하지 않는다'와 함께 작가를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이끈 대표작이다.

해당 전시회에 대해 자세한 문의는 목포어린이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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