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안군 해제신협, 소외계층 위한 겨울 이불 기탁 |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무안군 해제면 해제신협은 지난 31일 해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안진영, 김대영)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이불 20채를 기탁했다.
이번 신협의 나눔활동은 지역 내 소외계층을 찾아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신협과 임직원들의 기부로 운영되는‘온 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김인재 이사장은 “겨울철 추위가 점점 다가와 걱정이 되는 이웃이 많은 것 같다”며 “기탁한 이불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대영 공동위원장은 “취약계층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고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정성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된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안진영 해제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이불 전달을 해주신 해제신협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우리 지역 복지취약계층에게 따뜻함을 나누고자 하는 마음이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제신협은 1980년대 초반 해제중앙교회가 설립한 해제중앙신용협동조합이 1988년에 해제신용협동조합으로 재창립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수익금 일부를 꾸준히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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