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광양시는 예술인의 한마당 ‘제19회 예술인의 날’ 행사가 오는 12일 오후 6시 30분 광양읍 유림회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한국예술인총연합회 광양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문화예술 창작활동에 전념하고, 광양의 문화예술발전에 공이 큰 예술인에게 격려 및 예술상 시상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시낭송, 가요 등 예술인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한국연예예술인협회 광양지부 김광진 지부장에게 광양예술인상이 수여된다.
이어, 열정과 최선을 다해 광양시를 수준 높은 문화예술도시로 이끌어 온 예술인 3명에게 광양예총공로상, 전남예총공로상, 한국예총 공로상이 각각 수여될 예정이다.
이임순 한국예술인 총연합회 광양지회 지회장은 “이번 행사가 광양예총 7개 협회와 우리지역 예술인들에게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광양의 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예술인들에게 격려와 소통을 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정해종 문화예술팀장은 “우리 시가 문화예술도시로서 발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우리 예술인들의 적극적인 예술 활동과 저변확대가 필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예술인들이 자긍심과 애향심을 갖고 광양의 문화예술의 꽃 피워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