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시, 터미널 주변 창업자 교류축제 '장천 만남의 광장' 개최 | [KJA뉴스통신=이철훈 기자] 순천시는 오는 11월 2일 순천종합버스터미널 인근 반보기정원에서 장천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터미널 주변 창업자 교류축제 '장천 만남의 광장'’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장천동 도시재생 권역 내 창업자를 포함한 순천 터미널 주변의 신규 및 예비 창업자, 장천남제마을관리사회적 협동조합이 창업 네트워크와 공동체 의식 활성화를 위해 직접 행사 기획 및 운영에 참여한다.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먹거리존 운영, 공연관람, 창업자 만담코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세부 내용으로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우주로켓 만들기 ▲키링 만들기 ▲그릭요거트 만들기 ▲수제 맥주 시음 ▲막걸리 칵테일 만들기와 시음 등이 있으며, 컵밥, 닭강정, 핫초코 스모어 등 7종의 먹거리 부스도 운영된다.
또한, 버스킹, 힙합, 마술, 풍선 등 다양한 공연도 펼쳐진다. 방문객들에게는 터미널 주변 창업자 지도가 배포되어 원도심 상권을 홍보할 계획이다.
행사의 마무리에서는 '어쩌다, 장천' 코너를 통해 기존 창업자, 신규 및 예비 창업자, 장천동 한달살기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자기소개와 축제 단상에 대한 소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 기간 동안 예비 창업자인 ‘장천동 한달살기’ 참여자들과 거점시설 내 창업자들 간의 교류를 통해 지역 창업자들과 장천동 상권의 상생을 위한 폭넓은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고, 장천동 도시재생의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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