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이철훈 기자] 재단법인 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30일 순천시청에서 순천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NH농협은행 순천시지부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억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순천시산림조합 1천만원, 송경식 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 후원회장 1천만원, 구사회 연맹 3백만원, 뉴스깜 인터넷신문이 1백만원을 기탁했다.
이중 NH농협은행 순천시지부는 지금까지 총 7억 1천 5백만원, 순천시산림조합은 6천 1백만원, 송경식 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 후원회장은 1억 4천만원, 구사회 연맹은 7백만원을 후원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 후원회의 2분기 모금액 1억원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노관규 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은 “지역 인재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소중한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사회의 따뜻한 후원이 더 큰 희망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2001년 설립된 재단법인 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는 성적우수, 학력신장, 특기자, 다자녀, 청향, 희망드림, 국제교류, 플러스알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난해까지 총 3,287명에게 30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후원 및 CMS(월 자동이체) 기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후원회로 문의하거나 장학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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