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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농촌융복합산업 역량강화 현장교육 실시
㈜미실란에서 6차 산업 농산업 방향, 가공체험 등 진행, 전문능력 강화 기대
기사입력  2018/12/11 [11:49] 최종편집    이철훈 기자
    광양시
[KJA뉴스통신] 광양시는 오는 13일 광양원 매실 6차 사업단 참여업체와 6차 산업 연구회원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농촌융복합산업 역량강화 현장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양원 매실 6차 사업단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현장교육은 지역단위 네트워크 구축사업 일환으로 광양원 매실 6차 사업단의 역량강화과 자립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현장교육에는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가공, 체험, 관광, 음식이 어우러져 전국에서 방문이 이어지고 있는 전남 곡선 농업회사법인 미실란을 방문한다.

‘미실란’은 ‘건강한 밥이 곧 약이 된다.’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2005년 폐교를 이용해 설립됬으며, 친환경 쌀의 품종연구와 가공·유통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과 축제, ‘밥cafe飯하다’ 등을 운영하면서 농촌융복합산업의 모범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교육은 이동현 ㈜미실란 대표의 6차 산업과 농산업 방향, 지역공동체와의 상생, 참먹거리 강의와 친환경 발아오색 밥상 체험과 쌀을 이용한 가공체험 등 다양한 실습이 마련됐다.

정상범 농산물마케팅과장은 “이번 현장교육이 광양원 매실 6차 사업단의 실질적인 농산물 홍보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능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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