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흥군, 가을 정취 가득한 운대청소년 야영장서‘낭만 버스킹’ 개최 |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고흥군은 분청문화박물관 개관 7주년을 기념해 오는 11월 2일 운대청소년 야영장 일원에서‘가을 품은 낭만 버스킹’이라는 주제로 분청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박물관 무료 관람 ▲통기타·색소폰 버스킹 ▲피아노·플루트 앙상블 공연 ▲대한민국 3대 도자기 분청사기 물레 체험 ▲분청사기 깜짝 할인판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한, 분청사기를 활용한 다육식물 화분 만들기와 전통 연날리기, 비눗방울 놀이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9가지 무료 체험 행사가 마련되어 있으며, 관람객들은 깊어 가는 가을 감성과 캠핑의 낭만도 함께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박물관 관람 후기 홍보 이벤트와 분청 보물찾기를 진행해, 분청사기 도자기와 유자 비누 등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떡볶이, 어묵, 순대, 소떡소떡 등의 간식을 천 원에 판매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추억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4월부터 성황리에 운영 중인 분청문화의 날 행사는 누적 참석 인원이 1만 5천 명을 넘어섰으며, 11월을 끝으로 올해 행사를 마무리하고, 내년에도 특별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해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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