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제6회 강진군 어업인 한마음대회, 바다의 힘 하나로!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장 어촌계연합회원 등 500여 명 참석
기사입력  2024/10/31 [10:19] 최종편집    이기원 기자

▲ 제6회 강진군 어업인 한마음대회, 바다의 힘 하나로!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제6회 강진군 어업인 한마음대회가 지난 30일,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가 한창인 강진만 생태공원에서 500여 명의 어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강진군 어촌계연합회(회장 방진석)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강진원 강진군수를 비롯해 서순선 강진군의회 의장, 차영수, 김주웅 전남도의원 등 각계 인사들이 함께 자리해 자리를 더욱 빛냈다.

식전 난타 공연으로 활기를 띤 행사는 개회식, 유공자 표창, 경품 추첨을 비롯한 화합 한마당 잔치로 진행됐으며, 문초희, 풍금 등 유명 가수들의 축하공연으로 강진만의 높은 가을 하늘은 웃음과 박수 소리로 가득했다.

또한 해양수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은 7명의 어업인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이 중 김용수, 김일호씨는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황광명, 이승훈, 우명수, 전원채, 김종수씨는 강진군수 표창을 받아 그 공로를 인정받으며 어업인의 자긍심을 높였다.

방진석 강진군 어촌계연합회장은 “우리 어업인은 유례없는 폭염과 고수온, 가을철 집중호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경제 성장의 주축이 됐다”며 “사시사철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해양 관광 강진, 수산물 브랜드 가치가 높은 강진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군 어업인들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강진군 수산업 발전을 위해 힘써 줘 깊이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위판장 건립 추진과 어업 피해보상 소송비 전액 확보를 통한 소송 제기 등 어업인의 환경 개선과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