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시, 마동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어린이 세무교실’ 운영 | [KJA뉴스통신=이철훈 기자] 광양시는 ‘2024년 찾아가는 어린이 세무교실’이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2024년 찾아가는 어린이 세무교실’은 미래의 납세 주역인 어린이의 납세 의식을 고취하고자 추진되고 있는 세정 시책 사업이다. 지난 9월 광양교육지원청은 3개의 초등학교를 추천했으며 첫 강연은 광양마동초등학교에서 열렸다.
광양시 세무 담당 공무원은 10월 10일과 10월 29일 광양마동초등학교에서 열린 찾아가는 어린이 세무교실 프로그램에 일일 강사로 나섰다.
이날 교육에서는 ‘광양시는 왜 세금을 받나요?’, ‘ 지방세란 무엇인가요?’를 주제로 세금의 종류, 납부 방법, 사용처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강사는 광양시에서 자체 제작한 지방세 학습 만화책을 활용해 광양시에서 세금으로 추진하는 사업을 홍보하고 세금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돌발퀴즈를 통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한편, 광양마동초등학교 강연에 이어 오는 11월 29일에는 중동초, 12월 6일에는 옥곡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어린이 세무교실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강기 세정과장은 “광양마동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의 반응이 무척 좋았다, 2개 학교에서도 재미있는 교육을 진행해 미래의 납세자인 어린이들에게 세금의 중요성과 성실 납세의 의미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찾아가는 어린이 세무교실 운영 성과가 좋다면 교육 대상이 기업, 단체, 범시민까지 확대될 수 있다, 시민 중심의 자율적인 납세 의식 고취와 세무 행정 신뢰도 제고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개발하고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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