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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지속가능한 생태농업'퍼머컬처'과정 성료
생태디자인 원리와 지속 가능한 농업 이론 습득
기사입력  2024/10/29 [17:07] 최종편집    이기원 기자

▲ 화순군, 화순군민 및 예비귀농인 대상 퍼머컬처 교육 실시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화순군은 지난 10월 21일부터 10월 24일까지 진행된 지속가능한 생태농업 ‘퍼머컬처’ 과정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전했다.

퍼머컬처(Permaculture)란 지속 가능성, 농업, 문화를 결합한 개념으로 생태계의 자연순환 방식을 농법으로 활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과정은 화순군민 및 예비 귀농인을 대상으로 총 4일간 진행됐으며, 26명의 교육생이 성공적으로 이수했다.

교육 내용으로는 ▲지속 가능한 농업과 문화 퍼머컬처 이해 ▲국내외 사례를 통한 생태디자인 원리 학습 ▲퍼머컬처 12가지 원칙 ▲퍼머컬처 생태디자인 이론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수료생 중 한 명은 “신규 농업인에게 참신한 교육으로 많은 것을 얻은 유익한 과정이었다”라며, “다음 단계 수업도 화순에서 들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류창수 소장은 “바쁜 시기에도 농사일과 학업을 함께 하며 교육 과정을 이수한 교육생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기후 위기에 대응하여 지속 가능한 생태농업에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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