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가 시민, 공직자를 위한 행복교실을 진행했다.
광산구는 29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에서 ‘2024 공직자 행복교실'을 열었다.민원 응대, 업무 처리 등으로 스트레스에 노출되기 쉬운 공직자들의 심리적 부담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위해 마련한 행사다.
공직자들은 전문해설사와 함께 아시아문화광장, 민주평화교류원, 예술극장 등을 차례로 돌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전시 작품을 감상했다.
광산구는 앞서 지난 25일에는 광주여자대학교에서 ‘1313 이웃살핌’ 사업에 참여해 사회적 고립 위기 가구를 살피고 있는 ‘1313 이웃지기’를 대상으로 ‘2024 시민 행복교실’을 진행했다.
광산구 12개 동 1313 이웃지기들을 위한 음악‧차‧정좌 명상 등 마음 챙김 시간을 가졌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행복교실이 사회적 고립과 단절을 해소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 1313 이웃지기, 또 민원 현장 일선을 책임지고 있는 공직자들의 심적 치유와 마음 안정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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