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광주광역시교통공사, 수확철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 실시
농협광주본부와 함께 수확기 맞은 고령 농가서 나눔 문화 확산
기사입력  2024/10/29 [15:05] 최종편집    이기원 기자

▲ 광주광역시교통공사, 수확철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 실시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광주교통공사와 농협광주본부는 수확기를 맞아 전남 무안군 소재의 농가를 방문해‘도농상생을 위한 농촌 일손돕기’봉사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양 기관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해 고구마 농가에서 수확과 분류를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 작업이 끝난 후 농경지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수확 작물을 운반하며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어 큰 호응을 얻었다.

양 기관은 지난 6월 ‘행복농촌 이음협약’을 체결한 이후 ▲농촌지역 공익사업 공동 추진 ▲지역 농산물 판매·홍보를 위한 판로지원 ▲농촌지역 영농활동 지원 및 소외지역 사회공헌 추진 등 다양한 도농상생 협력 사업으로 ESG 경영을 펼쳐왔다.

이와 관련, 공사 조익문 사장은 “이번 봉사가 수확기 일손 부족으로 도움이 필요한 지역 농가에 보탬이 됐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행하며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