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교통공사, 수확철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 실시 |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광주교통공사와 농협광주본부는 수확기를 맞아 전남 무안군 소재의 농가를 방문해‘도농상생을 위한 농촌 일손돕기’봉사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양 기관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해 고구마 농가에서 수확과 분류를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 작업이 끝난 후 농경지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수확 작물을 운반하며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어 큰 호응을 얻었다.
양 기관은 지난 6월 ‘행복농촌 이음협약’을 체결한 이후 ▲농촌지역 공익사업 공동 추진 ▲지역 농산물 판매·홍보를 위한 판로지원 ▲농촌지역 영농활동 지원 및 소외지역 사회공헌 추진 등 다양한 도농상생 협력 사업으로 ESG 경영을 펼쳐왔다.
이와 관련, 공사 조익문 사장은 “이번 봉사가 수확기 일손 부족으로 도움이 필요한 지역 농가에 보탬이 됐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행하며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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