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시, ‘찾아가는 고향사랑기부제’ 집중 홍보 | [KJA뉴스통신=이철훈 기자] 여수시가 지역 행사에서 ‘찾아가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기부 독려에 나섰다.
지난 15일 진남경기장 일원에서 열린 여수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는 카카오톡 채널 ‘여수사랑고향사랑기부제’ 친구추가 이벤트로 큰 호응을 이끌었다.
지난 18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농산물 직거래 장터 ‘동행마켓’ 행사에서는 여수 특산물로 구성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전시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26일에는 강원도 평창 오대산에서 열린 재경향우회 추계야유회에 참여해 출향인과 향우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포하고 고향사랑기부제 제도 도입의 취지와 참여 방법 등을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연말정산을 앞두고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며 “연말정산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고 세액공제(10만 원까지 전액 공제, 초과분은 16.5% 공제) 및 기부 금액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고향사랑e음 누리집 또는 전국 농협창구를 통해 연간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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