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전남 무안군은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5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2024 청춘 한방이어라’ 프로그램을 11월 20일까지 진행한다.
‘2024 청춘 한방이어라’ 교실은 황혼기의 우울한 마음과 환절기질환 예방을 위한 한의약적 생활행태 개선 및 관리교육을 통해 질병 위험도를 감소시키고 건강한 마음 가꾸기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치매 잡고 건강올리는 라인댄스, ‘내 안에 젊음 있다’ 노래교실 등 금연·영양·건강을 주제로 다양한 통합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이뤄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보건소에 사람들과 어울리고 매주 다른 다채로운 수업으로 매번 다음 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다른 수업도 또 참여하고 싶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보였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건강 관리를 위한 예방이 중요함에 따라 앞으로도 다양한 한의학적 프로그램들을 기획하고 생애주기별 여러 계층의 대상자들과 소통하여 군민의 건강 관리와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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